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롭 톰슨 (문단 편집) ==== 2022 시즌 ==== 2018년 [[필라델피아 필리스]] 벤치코치로 이직해 [[게이브 캐플러]](2018~2019), [[조 지라디]](2020~2022) 두 감독을 차례로 보좌하다가 [[2022년]] [[6월 3일]](한국시간) 성적 부진으로 해임된 조 지라디 감독을 대신해 감독대행을 맡게 된다. 감독대행 취임 당시 22승 29패로 승패마진 -7이었던 팀을 취임과 동시에 9연승으로 5할 승률로 끌어올렸고, 그 기세로 10월 3일 [[휴스턴 애스트로스]]전을 3-0으로 승리하면서 필리스를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으로 인도한다. 그리고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가을 좀비 [[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]]를 제압하며 필라델피아 시민들에게 11년 만의 디비전시리즈 홈경기를 선사했고[* [[아이러니]]하게도 판타스틱 4 선발진을 자랑하던 11년 전 필리스를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시키고 가을 좀비 명성을 얻었던 팀이 바로 카디널스다. 필리스로서는 11년만에 복수에 성공한 셈.], 2022년 10월 10일(한국시간)자로 2년 연장계약을 맺고 정식 감독으로 승격된다. 그리고 전년도 우승팀 [[애틀랜타 브레이브스]]를 디비전 시리즈에서 꺾고 [[샌디에이고 파드리스]]를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물리치면서 13년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. 2022년 월드 시리즈 1차전에서는 0-5로 지던 경기를 6-5로 극적으로 역전승했고, 톰슨 감독 본인도 효과적인 투수 운용을 함으로써 승리에 기여했다. 하지만 4차전에서는 [[애런 놀라]]를 한 템포 늦게 내리는 아쉬운 선택을 하며 경기가 터져버렸다. 물론 이때 [[크리스티안 하비에르]]를 비롯한 휴스턴 투수진들에게 팀이 노히터를 당하는 바람에 의미가 없어지긴 했지만... 6차전에서는 거꾸로 [[잭 휠러]]를 내리고 [[호세 알바라도]]를 올려 역전 쓰리런포를 맞고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그쳤다. 다만 망해가던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리고 그 포스트시즌에서도 카디널스와 애틀랜타를 꺾고 월드시리즈에 올라간 공로가 있기에 향후 감독으로서의 전망은 밝다.[* 실제로도 [[2020년 월드 시리즈]]에서 이번 휠러 사태처럼 [[블레이크 스넬]]을 내리고 역전당해 준우승에 그친 [[탬파베이 레이스]]의 [[케빈 캐시]] 감독이 여전히 호평받는 것처럼 톰슨이 단지 한 번 아쉬운 선택을 했을 뿐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. 게다가 톰슨은 신임 감독이었지만 상대 휴스턴의 감독은 통산 2000승 이상에 빛나는 [[더스티 베이커]]라는 전설적인 명장이었다. 여기에 필리스에서도 약 4년이라는 긴 벤치코치 생활을 하면서 선수단과도 대체적으로 관계가 좋은 편이며, 그렇게 길러진 리더십이 있다는 것도 그가 필리스에서 감독으로의 자질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